경기중기센터, '혁신성장패밀리기업' 내달 4일까지 모집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높은 성장잠재력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성장 패밀리기업'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혁신성장 패밀리기업'은 성장단계별 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G-패밀리기업지원사업(이하 G-패밀리사업)의 신규 지원프로그램으로 유망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하 는 제도이다.

주요지원 사항으로는 패밀리사업의 단위사업인 국내규격획득 국내산업재산권출원 시제품 제작 국내 홍보판로 지원 등의 10개 단위사업이 있으며, 이 외에도 해외특허출원 해외규격획득 기술애로지원 등을 추가해 연간 3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수원 화성 등 도내 소재의 2012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이며 총 3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지난해 G-패밀리사업을 통해 도내 919개 중소기업에게 1,513건을 지원해 4,170백만원 매출증가와 2,109명의 고용이 창출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금년에는 혁신성장 패밀리기업 모집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와 사업화지원팀(031-259-607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