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조대왕의 수원화성 행차가 담긴 '원행을묘정리의궤'의 고증에 따라 '정조대왕 어가행렬'이 펼쳐지고 '해병대 군악·의장대 퍼레이드'와 궁중무용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어가행렬이 화성행궁 광장에 도착하면 임금이 행차할 때 징·꽹과리 등을 쳐서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격쟁'이 진행되며,여기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수원 10야구단 유치와 생태교통 페스티발을 다루는 등 현대판 민원 상담의 장(場)으로 꾸며진다.
또한 정조대왕 친위부대인 장용영의 수위의식과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24가지 실전 무예인 '무예24기 시범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궁 내에서는 왕 왕비체험 한지 만들기 구슬공예 궁중한과 민속놀이(널뛰기 윳놀이 투호) 등의 상설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이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예능보유자 김대균 줄타기 등 전통공연이 열린다. (문의 031-290-3632)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