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모잠비크 대통령과 금융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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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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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이 지난 4일 롯데호텔에서 아르만두 에밀리오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지난 4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아르만두 에밀리오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을 만나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5일 수은에 따르면 김 행장과 게부자 대통령은 대규모 인프라 건설 지원과 한국 기업의 투자증진을 위한 금융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3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방한한 게부자 대통령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수출・해외투자 정책금융기관인 수은과의 면담을 요청해 이뤄졌다.

모잠비크는 천연가스와 티타늄, 금, 석탄, 보크사이트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국가다.

모잠비크에 대한 EDCF 지원액은 지난달말 기준 2156억원으로, 지원규모로는 탄자니아(4096억원), 앙골라(2534억원)에 이어 아프리카 국가 중 세 번째로 많다.

최근 한국가스공사의 대규모 천연가스전 발견으로 모잠비크와 우리 정부간 경제협력 논의도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도 잇따르고 있다.

김 행장은 “수은의 다양한 금융 방식을 조합한 맞춤형 금융협력을 통해 모잠비크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대규모 재원 조달을 위해 수은의 EDCF를 통한 차관자금과 수출・해외투자금융 등 정책금융을 연계 지원해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창조적 금융지원 방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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