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5개 대학, 공동으로 전국 순회 입시설명회

건국대·동국대·서울과학기술대·숙명여대·아주대 전국 22개 지역 방문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및 경기지역 소재 5개 대학이 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22개 지역에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모의평가 이후 개최하는 설명회로 교사·수험생·학부모 대상으로 2014학년도 주요 입시정책, 각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안내 등 수시모집 안내 및 개별상담을 할 예정이다. 또 입시지도 전문가를 초청해 모의평가 결과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등도 펼친다.

참석편의를 도모하고자 주중에는 저녁 7시, 토·일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된다.

설명회는 8일 전남광주를 시작으로 △9일 수원·분당 △12일 여수·군산 △15일 서울·전주 △16일 인천 △18일 진주·목포 △19일 구미 △20일 마산·경주 △21일 포항 △22일 대전 △23일 천안 △29일 청주·부산 △7월 6일 창원·김해 △13일 대구를 순회한다.

본 행사는 참여대학은 물론 지역 케이블 방송국이 공동으로 주최해 일정 및 지리적 여건상 참여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녹화방송 및 VOD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