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여름 바캉스 특가 항공권 ‘인기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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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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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에어부산이 내놓은 여름 휴가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의 인기가 폭주하고 있다.

13일 오후 에어부산에 따르면 에어부산 홈페이지는 해피 얼리바캉스 이벤트 항공권을 예매하기 위한 고객들이 폭주해 일시 마비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오늘이 해피 얼리바캉스 이벤트 국내선 예매 마지막 날이어서 고객들이 몰린 것 같다”며 “국제선 예매는 25일까지 진행 된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전날 국제선 전 노선과 국내 제주노선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해피 얼리바캉스 이벤트’를 개시했다.

이번 ‘해피 얼리바캉스 이벤트’는 △부산~후쿠오카와 부산~칭다오 10만9000원, △부산~오사카 12만9000원 △부산~나리타 15만9000원 △부산~타이베이, 부산~시안, 부산~홍콩, 부산~마카오 노선 18만9000원 △부산~세부 노선 26만9000원으로 기존의 기본운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왕복기준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다 포함해도 노선에 따라 최저18만원대부터 최고38만원대 수준이며, 탑승기간은 6월17일부터 7월17일까지다.

에어부산은 아울러 이날 오후 5시에 마감되는 국내선을 1만4900원(부산~제주 주중 편도기준,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총액2만9900원)과 1만9000원(김포~제주 주중 편도기준,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총액 3만4000원)에 내놨다.

에어부산은 또 부산~칭다오 노선과 부산~타이베이 노선 발권 고객에게는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도 증정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어제와 오늘 이틀 간 진행된 국내선 예매는 현재 90%이상 완료된 상황”이라며 “25일까지 진행되는 국제선 특가 예매 역시 아직 기간이 남아있지만 좌석이 한정돼 있는 만큼 항공권 구매를 원하시는 고객은 서두르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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