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역주민 다양한 건의·요구 최대한 반영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시장실서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8일 오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었다.

청계동 7동 통장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 다양한 건의와 요구사항을 시에 전달했다.

특히 시민들은 양지편마을 도로진입도로 개설, 도시계획 도로 지정 해제, 가로등의 격등 운영으로 에너지절약 기여 등 다양한 요구 및 건의사항을 전했다.

이에 김 시장은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 하에 건의된 사항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참여와 소통의 장인 찾아가는 시장실은 오는 25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