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한민국 최고의 콜센터 모델 제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민원콜센터는 2008년 7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6월 현재 약 250만 건(1일 2,171콜, 연 591,040콜)의 민원을 처리했다.

고양시 민원콜센터는 2,500명 고양시 공무원 업무 전반에 대해 신속·정확·친절한 상담서비스를 연중무휴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만 2,306명으로 부터 ‘매우 친절하다’는 칭찬을 받고있다.

또한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편의도모를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상담에 이어 베트남어 상담 확대와 평일 야간상담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 결과, 도로변 적치물 처리, 불법주정차 단속 등 6,258건의 급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했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의 확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SNS상담(트위터 상담)을 지난 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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