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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착륙사고 (사진:이형석 기자) |
7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현재 아시아나항공이 탑승객 가족들로부터 현지 이동 수요를 조사 중이며, 희망자가 많을 경우 특별기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희망자가 많지 않다면 정기편을 활용해 가족들이 사고 현장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에 사고대책본부를 마련하고 400여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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