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울버린’ 휴잭맨 “딸에겐 한복, 아들 방엔 태극기!”

아주방송 박환일, 주현아=Q.한국팬들에게 어필하는 휴잭맨의 매력은?
-전 한국분들에게 더 특별한 친근감, 혹은 가까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한국팬분들은 특히나 절 가족처럼 대해주시고, 또 ‘21세기 폭스’ 한국지사 분들도 사장님을 비롯해 저에게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Q.가족들을 위해 어떤 선물을 구입할 건지?
-지난번엔 딸을 위해 한복과 인형을 사갔고, 아들 방엔 태극기를 걸어놓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선물을 사갈 것이고, 특히 아내의 선물을 꼭 사갈 것입니다. 제 나라 속담인 ‘아내가 행복해야 내 생활이 행복해진다’라는 말처럼요.
어제 SBS가 제 개를 위한 한복의상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정말 상상도 못한 선물이었습니다. 만약 파파라치 사진에서 제 개가 한복을 입고 있다면, 그 옷이 바로 선물 받은 그 한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제 개가 남잔데 여자 한복을 받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개에겐 말하지 않겠습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