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00% LTE' 내세운 LTE-A 광고 선보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LG유플러스가 LTE-A(LTE 어드밴스트) 상용화 및 세계 최초 ‘100% LTE’ 출시를 전국민에게 알리는 형식의 광고 캠페인 두편을 온에어(On-air)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 LTE 속도보다 2배 빠른 LTE-A를 상용화하고 이를 ‘100% LTE가 아니면 요금을 받지 않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 ‘100% LTE’로 통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고객을 놀라게 한다는 것을 ‘호외’와 ‘기자회견’ 등 총 두 편으로 나뉘어 광고가 기획된 것.

1편인 ‘호외’는 지금처럼 온라인이 발달하지 않은 과거에 긴급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임시로 발행하는 신문인 ‘호외’판을 자전거를 탄 소년들이 인쇄소에서 받아 곳곳에 뿌리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과거 70-80년대 대한민국의 모습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아울러 2편인 ‘기자회견’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해 온 국민에게 대대적으로 ‘100% LTE’를 선언하는 모습을 방송 뉴스의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내 ‘100% LTE’가 통신 시장의 혁신적인 서비스임을 강조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LG유플러스 LTE-A 서비스가 세계 최초 ‘100% LTE’를 통해서 시장을 놀라게 하는 모습을 광고를 통해 직접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는 물론 LTE에 이어 LTE-A 시장도 선도 기업 이미지를 더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LTE-A 상용화 및 세계 최초 100% LTE 출시를 전국민에게 알리는 형식의 광고 캠페인 두 편을 온에어(On-air)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