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 공사현장 디자인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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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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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디자인 참여 자부심과 도시건설 과정 접목으로‘두 마리 토끼’를 잡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지역 내 대형건설현장에 적용하는 공공디자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만든 공공디자인이 도시미관을 해치는 건설현장의 삭막한 분위기를 깨끗한 이미지로 바꾸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해 부평디자인과학고 학생과 교사, 건축사 등이 참여하는 ‘드림#’ 팀을 구성했다.

'드림#'은 꿈을 반올림해 이룰 수 있도록 서로 돕는 팀을 뜻한다.

드림#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 이 중 우수작으로 뽑아 대형공사현장의 가설가림벽과 가림막 등 공사용 임시시설물에 적용할 표준디자인 5종류를 개발했다.

구는 이 표준디자인을 부평지역 내 대형건설현장 8곳에 적용한 결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대형공사장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바뀌었다”는 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7월 중순에는 부평동 부평5구역주택재개발현장의 가설가림막에 드림#이 개발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구는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자신이 창작한 작품이 도시건설 사업에 적용되고, 학생들 스스로 도시디자인에 참여했다는 자부심이 크다”면서 “학생들의 열정을 도시건설 과정에 접목하여 부평구가 추구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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