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펜탁스 K-500 유통업계 단독 론칭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펜탁스의 DSLR 카메라 'K-500'을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28일까지 K-500을 정가(71만8000원)보다 10% 저렴한 65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1638만 화소다. 고감도에서 노이즈가 최대한 억제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ISO는 100~5만1200으로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탑재돼 있다.

뷰파인더는 고급 글래스 펜타프리즘이 결합되어 0.92배율(92%)로 선명한 시야를 구현해낸다.

이외에 △듀얼 배터리 지원 △라이브 뷰 촬영 △디지털 필터 기능 △HDR 촬영 △11개 센서 포인트를 보유한 AF 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췄다.

11번가는 펜탁스 K-500 유통업게 단독 론칭을 기념해 정품 핸드그립과 후드, UV 필터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