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스마트교통복지재단 출범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한국스마트카드 본사 스마트교통복지재단 사무실에서 비영리 재단법인인 스마트교통복지재단 창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은 사회적 교통약자 및 저소득층과 대중교통 종사자 지원, 대중교통 및 교통정책 복지 관련 시설 투자, 대중교통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연구 지원 등 교통 분야 전반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한국스마트카드가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최대성 스마트교통복지재단 이사장은 “모든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해 재단의 기금이 교통약자 및 소외된 이웃들, 미래 대중교통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한국스마트카드는 재단을 통해 대중교통 발전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 행사에는 한국스마트카드의 주주사 및 서울시의회, 교통운송기관(버스, 지하철, 택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