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위기 우려 고조, 아시아 증시 혼조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신흥국들 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인도 센섹스 지수는 이날 오후 6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2.13% 하락한 1만7857.07을 기록 중이다.

말레이시아 KLCI지수는 0.03% 하락한 1744.85에, 싱가포르 ST지수는 0.63% 내려간3108.99에 각각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0.69% 내려간 2만1817.73을 기록했다.

반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지수는 1.04% 오른 4218.45를 기록했다.

전날 인도네시아 최대 연기금인 잠소스텍이 “현재 우량주를 매입 중이고 주식 투자 비중을 앞으로 22∼25%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0.21% 오른 1만3424.33을, 토픽스지수는 3.53포인트(0.31%) 내려간 1121.74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2% 올라 2072.96에, 선전성분지수는 0.02% 상승한 8236.09에 각각 장을 마쳤다.

한국 코스피는 1.08% 하락한 1867.46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