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비상경영실천결의대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대병원이 당면한 경영위기를 극복하 국가중앙의료기관으로서 적정진료, 공공의료 강화 및 의료제도 개선 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임을 다짐하는 비상경영실천 결의대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5시 임상 제1강의실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오병희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오병희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교수직, 전공의, 간호직, 약무직, 보건직, 사무기술직, 운영기능직 직종 대표가 비상경영실천을 위한 결의선서를 했다.

오병희 원장은 “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최근 병원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불어 국가중앙의료기관으로서 막중한 소임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튼튼한 미래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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