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낸드, 김보경 극찬 "내가 말했잖아, 그는 동점골의 주역"

[사진=리오 퍼디낸드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판스타 리오 퍼디낸드(35)가 김보경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퍼디낸드는 26일 열린 카디프시티와 맨체스터시티의 경기 전반전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카디프의 캠벨과 김보경이 전반전에 매우 좋아 보였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보경이 동점골을 뽑아내자 “내가 말했지, 김보경이 한다고. 그가 동점골의 주역”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보경은 영국 공영방송 BBC로부터 10점 만점에 평점 7점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퍼디낸드가 극찬할 정도라니… 김보경 대단해”, “김보경도 유명해지겠어”, “해외 축구 스타도 환호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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