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흑자' 28곳 어디? 삼성전자ㆍNHNㆍLG생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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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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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년간 해마다 순이익을 올린 기업은 448개사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국내 상장사 가운데 2002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업체가 삼성전자와 NHN, LG생활건강을 비롯, 28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주목된다.

29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 따르면 2002년부터 작년까지 11년간 해마다 순이익을 올린 기업은 모두 448개다. 이 가운데 올해 상반기 들어서도 10% 이상 매출 증가율, 5% 이상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곳은 모두 28개로 집계됐다.

28개사 가운데 코스피 상장사는 12개다. 율촌화학은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2%에 달했다.

이어 삼성전자(50.7%)와 대현(41.3%), 한라비스테온공조(21.6%), NICE(19.9%), 성보화학(18.1%), 삼성중공업(17.8%), LG생활건강(13.2%), 만도(12.5%) 순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NHH과 롯데쇼핑,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최대 8.1%에 달했다.

코스닥에서는 모두 16곳이 11년 연속 순이익 및 올해 상반기 10% 이상 매출 증가율, 5% 이상 영업이익률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동신건설이다.

동신건설은 전년 동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1704.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13.4%에 달했다.

제룡전기(399.8%)와 윈포넷(233.4), 플랜티넷(161.5%), 한네트(121.0%) 또한 영업이익 증가율이 100%를 넘어섰다.

2자릿수 이상 영업이익 증가율을 나타낸 종목으로는 삼목에스폼(97.2%), 우주일렉트로(92.2%), 디스플레이텍(62.5%), 신일제약(58.7%), 액토즈소프트(23.3%), NICE평가정보(21.9%), 이라이콤(20.7%), 나이스정보통신(16.4%), 나라엠앤디(12.9%), 오스템(10.8%)이 꼽혔다.

안진철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올해 상반기는 원자재가 및 환율 불안 심화로 꾸준히 영업이익을 냈던 기업도 상당수가 적자로 돌아섰다"며 "이런 상황에서 2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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