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자리센터, 매월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에 박차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자리센터(마두동 kt건물)에서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중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청년 21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하는 학생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고양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로 자신감을 갖고 당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사회초년생의 바람직한 직업가치관 형성과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장기적인 진로설정을 도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째 날 ‘직업 탐색과 나의 진로설정’을 시작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우고, 면접 이미지메이킹을 통한 실전 모의면접 실시한다. 마지막 날에는 직장예절교육과 근로기준법, 4대 보험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

시 일자리센터는 오는 10월 일산국제컨벤션고교, 11월 신일비즈니스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청년드림데이를 운영해 저명인사 청년취업특강, 멘토-멘티 만남의 날, 현장면접행사,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청년일자리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