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5.4대 1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조선대의 내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5.4대 1을 기록했다.

조선대는 2014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를 지난 13일 마감한 결과 총 1023명 모집에 5527명이 지원해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5.2대 1보다 다소 상승했다.

전형유형별로는 군사학과전형이 31명 모집에 242명이 지원해 7.81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가보훈대상자전형 2.61대 1, 만학도 전형 1.1대 1, 취업경력자전형 1.19대 1, 농어촌학생전형 3.66대 1, 특성화고교전형 2.83대 1, 저소득층전형 4.4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9일 마감한 입학사정관전형 경쟁률은 6.92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경찰행정학과로 37.5대 1이었으며, 간호학과 27.13대 1, 상담심리학과 19.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