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예산증가율 전남 시군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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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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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전 대비 60.6%…도내 평균보다 월등<br/>주민 1인당 세출예산도 5년새 65% 증가

아주경제(=광남일보)정규팔 기자=전남 영광군의 재정공시 결과 예산액이 지난 2007년 말 2147억 원에서 2012년 말 3448억 원으로 60.6%가 증가해 전라남도내 평균 증가율 42.8%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최근 5년 동안 결산서에 나타난 예산액 중 용도나 규모가 한정되어 있는 특별회계를 제외하고 일반회계 예산 증가율만을 분석한 결과이다.

2013년도 보통교부세의 배정액도 1470억 원으로서 2012년 1293억 원에 비하여 13.7%가 늘어 증가율이 22개 시군 중 1위이며 도내 평균 7.1%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민 1인당 세출예산도 2007년 344만4000원에서 2012년 568만6000원으로 65%가 늘어나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예산규모가 늘어난 것은 영광군 주민에 대한 복지혜택은 물론, 각종 지역개발사업도 다른 지자체에 비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반증함과 아울러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 공격적인 군정운영의 파생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영광군의 2012년 말 보유재산 평가액이 3849억 원으로서 5년 전 대비 3.2배나 증가됐고 법성항 매립지 매입 및 기금 증가액 등 가용성 재원도 560억 원이나 비축해 놓고 있는 반면, 빚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은바 있는데 예산규모의 증가율도 도내에서 가장 놓은 것으로 나타나 군의 살림살이에 대한 군민의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기호 군수는 “군수로 취임하자마자 영광원전의 법인세할 주민세가 줄어들어 최근 4년 간 수백 억 원의 세수결함이 생겼음에도 국도비 등 재원확보를 위한 군 산하 공무원의 창의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대규모 산단조성은 물론, 사통팔달의 도로망 조성,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활발한 지역개발 사업의 전개로 주민의 생활환경이 좋아지고 정주의욕이 높아져 60년 대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교부세 등 국도비의 재정규모 증가로 인한 선순환의 재정구조가 갖춰져 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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