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사무총장 "중견 오페라단과 지방 오페라단 육성 총력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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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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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우리나라가 진정한 세계 오페라 중심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관객 친화적인 오페라의 공연 노하우의 개발과 우수한 공연 및 국산 오페라의 창작, 세계 오페라지도자 대회 등을 통한 국제교류 증대, 오페라 전문 국제 아카데미 등 주요 역점 사업들을 서둘러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최승우사무총장(조선오페라단 단장)은 서울대학교 과학기술융합 최고과정(SPARC) 제출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오페라 중심국이 되기 위해서는 중견 오페라단과 지방 오페라단의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승우 사무총장은 이를 위해서 "정부는 좀 더 전문적인 현황 분석과 이에 따른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7년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이사장 김귀자) 창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사무총장으로 활동해온 최 사무총장은 이번 논문에 100여회의 각종 세미나와 오페라 단장 회의 및 실행위원회 토론과 연구회의 결과를 분석했다.

그는 “이미 세계 오페라의 미래로 인정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오페라의 도약을 위해서는 정확한 현황 파악과 분석, 그리고 올바른 정책의 수립과 추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 오페라 발전 역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으며 그 핵심 성장 비결은 오늘날 세계의 모든 민영오페라단을 합친 것 보다 더 많은 민영오페라단의 발달에 있다”며“최근 우리나라가 오페라 발전을 위해 국공립 오페라단이나 회관 중심의 오페라발전을 꾀하는 것은 마치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된 새마을 운동의 노하우를 유럽에 가서 배우고 흉내 내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최근 “예술의 전당 편입과 관련 주목을 받고 있는 국립오페라단에 대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립오페라단은 독립적이고 독창적인 영역을 유지하면서 우리나라 오페라의 탁월성 추구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지원을 대폭 늘이는 것이 바람직 하다" 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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