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탐방로 걷기대회는 식전행사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홍원항을 출발해 몽돌해변,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을 지나, 논두렁길, 공정벽화마을, 해송숲길을 걸쳐 홍원항으로 돌아오는 6.7km 구간이다.
자연 그대로 고향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농·어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색스폰 공연, 춘장대해수욕장 갯벌 맨발 걷기, 춘장대역 추억의 사진전 등 걷기대회 구간 구간에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7km 구간을 돌고 온 관광객들은 전어구이, 뼈째 손질돼 씹는 맛과 감칠맛이 제 맛인 전어회, 미나리·오이·깻잎 등과 함께 맛을 낸 매콤 새콤한 전어회 무침 등을 축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
또한 전어·꽃게 축제 행사장에서는 맨손으로 전어잡기, 머그컵 페인팅 체험, 서천 지명탄생 600주년 기념 ‘며느리가 돌아왔다’ 고부(姑婦) 일심동체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운영된다.
생태탐방로 걷기대회는 홍원항에 조성된 생태탐방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축제·갯벌·이동물새와 관련한 생태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인수 생태관광과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전어 축제의 본 고장인 서천에 오셔서 가을의 진미인 전어도 맛보고 가족·연인과 함께 바닷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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