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강진 생존자들 고통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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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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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24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 생존자들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발루치스탄 주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이날까지 최소한 348명이 사망하고 513명이 부상을 당했음을 확인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아와란 구역으로 사망자는 305명이다.

가옥 파괴 같은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30만명 정도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들은 식수와 텐트, 의약품 같은 구호물자 부족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텐트 700개와 음식 500봉지가 아와란 지역으로 전달됐다. 하지만 이는 생존 주민들에게는 매우 부족한 분량이다.

또한 치안 불안 등으로 구호품을 나워주는 것 역시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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