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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사] |
HSBC는 30일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를 발표해 전달의 50.1보다 0.1포인트 상승한 50.2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23일 발표된 잠정치인 51.2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회복세가 다소 미약하긴 하지만 9월 통계치가 지난 4월 이후 5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한데다가 PMI 지표가 두 달 째 50을 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제조업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50을 기준선으로 이를 웃돌면 제조업 경기 확장을, 50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취훙빈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9월 지수가 8월보다 소폭 상승했다”며 “신규주문 지수가 지난달과 비슷하고 신규수출주문 지수가 반등했다”며 “제조업체의 재고축적 증가세는 유지되고 있지만 여전히 더딘 상황”이라고 말했다. 취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내 앞으로 안정적 성장을 위한 정책이 지속되먄사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HSBC는 매달 400개 이상 기업의 구매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신규 주문·생산·고용·배송 시간·재고량 등을 조사 점수화해 PMI 지수를 발표한다.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공표하는 9월 PMI 지수는 오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HSBC 제조업 PMI 동향(자료=HSBC)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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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50.4 49.2 48.2 47.7 50.1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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