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역세권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 집들이 시작

화성산업 시공… 아파트 404가구, 오피스텔 99실

30일 입주를 시작한 대구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 야경. [사진제공 = 화성산업]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대구 지역에서 교통·주거여건 인프라가 잘 갖춰진 범어네거리 역세권 일대가 핵심 주거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화성산업은 30일부터 이 지역에 위치한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는 아파트 404가구(전용 84~142㎡)와 오피스텔 99실(공급 57~97㎡)로 구성된다. 지상 2층까지 상업시설인 쇼핑몰 범어1번가가 입점한다.

주출입구가 범어동·동대구로와 접했으며 가로정원과 휴게쉼터 등을 조성했다. 단지 내 모래와 바위로만 이뤄진 범어숲 고산수 정원이 들어섰고 상가 지상 3층에는 하늘정원이 설치됐다. 나무와 야생화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목QR코드’를 적용해 자연체험 학습도 할 수 있다.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본인증을 받았으며 와이파이존이 구성됐다. 엘리베이터 콜 시스템 및 주차 위치 안내 시스템, 지하주차장 공간안내 시스템이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에서는 골프와 피트니스를 할 수 있고 독서실·다목적홀·입주민회의실·키즈잉글리쉬 등이 마련된다.

공간의 기능성과 효율성을 높인 저작권등록 맞춤형 신평면으로 설계됐으며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컬러와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053-76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