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월드' 연관기술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달 8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에서 '디지털지도 3.0(브이월드)시대를 위한 연관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브이월드(www.vworld.kr)'는 국토교통부가 우리나라의 독자 위성기술로 만든 3D 영상지도로 전국 3D 영상, 북한 위성영상, 전세계 위성영상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3D 지도정보 외에도 용도지역지구도, 부동산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그간 공간 정보의 활용이 공공 부문 위주로 이루어지다가 민간 부문으로 급속도로 전환이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3% 수준인 우리나라 공간정보 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전산업 분야와 융합하여 새로운 고부가 가치가 창출되는 공간정보 연계기술과 국내외 비즈니스 모델 및 시장선점전략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545-4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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