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12시20분께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차량안에서 약물을 복용하고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는 자살기도자를 면밀한 수색끝에 발견, 인근 병원으로 긴급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덕원지구대는 ‘남편이 잘 살아라’는 자살암시 문자를 남기고 귀가하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접한 뒤, 즉시 지구대 전 직원과 경찰서 실종팀 등이 핸드폰 위치추적을 통해 면밀히 수색하던 중 송칠한 경위와 김병현 경사가 안양동안 동편마을 1단지 지하주차장 내 차량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자살기도자를 발견, 신속히 한림대성심병원으로 긴급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최초 발견자 경위 송칠한, 경사 김병현은 “경찰관이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했을 뿐이며 소중한 생명을 구해 다행”이라며 “인간의 생명은 소중한데 자살하려고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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