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커피의 뜻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더치커피의 뜻이 화제다.
어느 카페에 가도 더치커피는 다른 커피들보다 조금 더 고가이다.
더치커피는 차가운 물로 3시간 이상 추출해 낸 커피를 일컫는 말로 '워터 드립'이라고도 부른다.
더치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적고 장시간 보관해도 향이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다. 또 커피를 찬물로 내리게 되면 쓴맛이 적게 나고 부드럽기 때문에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더치커피의 뜻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카페는 하루에 10잔만 판매하더라", "다른 커피보다 비싼 이유는 장시간 내려야 해서였구나", "그럼 더치는 아이스밖에 없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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