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가압식 노후소화기 수거전담반 운영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가압식 노후 소화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2015년 까지 수거전담반을 운영한다.
 
소방서는 가압식 소화기의 경우, 압력 게이지가 없어 소화기상태를 확인하기 불가능한데다 생산이 중단된지 오래돼 위험성이 잔존, 수거 및 폐기를 홍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노후한 가압식소화기 사용으로 인한  2차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방관서에서 직접 찾아다니며 수거 및 폐기를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서한문을 발송, 노후소화기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소방차량 관내 순찰시 전통시장, 공장, 아파트단지 등응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