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를 맞이한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총 107개 업체가 참가, 도로교통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2013국제도로교통박람회_비즈니스 상담회
특히 차량 안전사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교통표지판, 차량 방지턱 등 차량 안전관련 제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야간 운전을 할 때 시인성 확보를 위한 재귀반사시트 제품은 물론 발광형 광섬유 교통표지판, 각종 시선유도봉과 규제봉 등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첨단 기술도 선보였다. 또한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를 통한 무선 자가망 구축 실현으로 이뤄지는 사회안심 서비스도 눈길을 끌었다.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도 이뤄졌다. 구매 참관단과 싱가폴, 중국, 이란 등 10여 개국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진행 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250건의 수출 계약이 성사됐고 약 40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서로 소통하며 도로교통분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보다 내실 있는 전시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2년 뒤인 오는 2015년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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