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수능시험을 마치고 헤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유해업소 단속이 전개됐다.
(사)한국청소년지도자 제주도연맹(회장 박호형)은 수능일인 지난 7일 제주시내 일원에서 동부경찰서(서장 최인규),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 제주시 중부지구 학생선도협의회(회장 이우실)와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들에게 발생하는 사고예방과 인생에서 수능이 전부가 아니라는 인식을 알려주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도 함께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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