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 사회적기업인‘문화예술교육 더베프’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중구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20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23일 신당종합사회복지관, 24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 등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 심리참여극은 현대 사회에서 맞벌이 부부가 직면하는 가정과 직장의 양립 문제를 주제로 하며 관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은 인물이 부딪힌 문제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배우는 관객의 제안에 따라 즉흥극을 펼친다. 그 과정을 통해 심리치료 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일하는 엄마들이 가족 내에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자기 자신과 가족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이라면서 “참여극 형태를 통해 일과 가정 양립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함께 고민하고 솔직한 감정 공유를 통해 나름의 해결책을 모색해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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