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주민편익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공사 설계공모’에 당선된 이집건축사사무소의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둥지를 만든다’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 안양천로 1121번지 일대 양천주민편익시설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양천주민편익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공사 설계공모'에서 이집건축사사무소의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둥지를 만든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작품심사는 양천주민지원협의체 및 양천주민시설 운영자 등의 참관 하에 9명의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해 결정했다.
시는 양천주민편익시설의 주요시설인 수영장과 에어로빅실, 헬스장 등의 내장공사 및 보수ㆍ교체를 진행한다. 지상 2층에는 독서실과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요가실 등을 조성하고, 지상3층은 수직 증축해 독서실, 세미나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옥외 주차장을 활용해 필로티(Piloti) 구조의 다목적 체육관도 건립한다.
공사는 설계용역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7월 착공하고, 2015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조성일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지역의 상징성과 예술성은 물론 구조ㆍ기능ㆍ안전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설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문화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