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적 얼굴, 오똑한 코? 균형과 조화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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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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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엘리나성형외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해 모양과 크기에 따라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어 성형 시 가장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부위다.

타 성형수술에 비해 회복시간과 비용 면에서 부담이 적어 선호되지만 일반적인 코 성형은 인위적 보형물을 넣어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T존입체성형과 같이 코성형 시 지방이식을 더하는 성형을 진행하기도 한다. 낮은 콧대 개선 외에도 납작한 이마를 가진 경우나 얼굴이 크고 넙적한 경우, 광대가 도드라져 보이거나 이중턱, 턱선이 없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창원 엘리나성형외과피부과 이창호 원장은 “자신의 외모와 전체적인 조화로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름다워졌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환자 개개인의 얼굴형에 가장 이상적인 비율을 측정하여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 수 있는 전문 의료진에게 수술 받아야 한다. 수술 경험이 많은 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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