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가좌동 삼양제넥스, 불우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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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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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삼양제넥스(대표이사 문성환)가 잇따른 나눔 실천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삼양제넥스는 지난 11월 29일 가좌4동 주민센터에서 가좌4동 자생단체 회원 3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김치 150포기를 관내 경로당 6개소와 저소득층 가정 25세대에게 전달했다.
또, 이날 가좌2동 주민센터를 방문, 쌀과 라면, 생활용품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해 가좌2동 내 복지대상자 15세대에 도움을 줬다.
㈜삼양제넥스의 나눔 실천은 다음날인 30일에도 이어져 가좌3동 주민센터(동장 유광희)에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쌀 10kg 20포, 라면 20상자)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30세대에 전달됐다.
㈜삼양제넥스의 한 관계자는 “주위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기업도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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