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 "중소기업과 해외시장 판로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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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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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김태형 본부장(전무)와 알톤스포츠 박찬우 사장이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글로벌]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GS글로벌은 자전거 제조업체인 ㈜알톤스포츠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협력 기반으로 자전거의 해외 판매 확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품질과 가격 면에서 우수한 해외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는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개발과 이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로 국내 및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으나 해외 네트워크의 한계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판매 확대는 미흡한 실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알톤스포츠가 국내 자전거 기업 중 최초로 글로벌 시장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양사는 각자 자사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알톤스포츠는 제품 디자인 및 생산을 전담하고, GS글로벌은 알톤스포츠 제품에 대한 수출을 담당하면서, 유망 해외 시장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양사는 시장 규모 약 800만대 내외의 자전거 소비국 일본을 주요 목표로 한다는 전략이다.

GS글로벌은 자사의 일본 법인을 통하여 자전거를 유통·판매하고 있고, 알톤스포츠 또한 일본 시장에 사업 경험을 가진 만큼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여타 해외시장에서도 GS글로벌의 해외거점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장 개척을 해나갈 계획이다.

GS글로벌은 알톤스포츠와의 전략적 제휴를 공고히 하고자, 알톤스포츠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5% 수준의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이번 지분인수는 GS글로벌이 알톤스포츠의 신제품인 E-Bike (전기자전거) 등의 향후 시장성을 높이 평가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GS그룹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의 파트너쉽 구축’을 목표로 공생발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각 계열사별로 추진하고 있는 협력회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GS그룹 관계자는 "알톤스포츠와의 이번 전략적 제휴도 그룹이 추구하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의 일환"이라며 "해외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을 대기업이 적극 지원하는 이상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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