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공공일자리 근로자를 위한 취업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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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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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11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공공일자리근로자의 취업의지를 높이고 성공취업 지원을 위한 ‘2013년 하반기 취업클리닉’을 실시했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취업클리닉은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0세 미만 근로자 88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들의 취업의지와 자존감을 높여 불안정한 공공일자리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가족경영문화연구소 임해숙 소장을 강사로 진행된 이날 취업클리닉은 ‘행복을 부르는 말과 웃음, 긍정의 힘’이라는 제목의 웃음특강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웃음의 의미와 효과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유쾌한 시간이었다.


또한 특강 후에는 즉시 취업이 가능한 지역 일자리 정보를 안내하고 구직신청을 유도해 공공일자리 사업이 종료한 후에도 동구통합취업정보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직업상담과 일자리 알선을 통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동구는 지난 2009년부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동구형 공공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 900여명에서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근로자의 안정적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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