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무식발언 담긴 천송이 트위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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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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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이 트위터 [사진 출처=천송이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맡은 천송이의 무식 발언이 담긴 트위터가 등장했다.

18일 계정된 천송이 트위터에는 "피곤한 오후엔 역시 달달한 모카라떼가 짱. 문익점 선생님이 왜 모카씨를 숨겨 들어왔는지 알 것 같다. 문익점 선생님 땡큐"라는 글을 비롯해 명대사로 뽑히는 "여러분~ 갈릭 피자에서 이상하게, 마늘 냄새가 나네요. 저만 그런가요?"도 쓰여있다.

이는 이날 첫 방송 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지만 무식한 여배우 천송이의 명대사다. 

이밖에 도민준(김수현)이 밤늦게 노래를 부르는 천송이 집을 찾아와 따지자 "그러니까 내가 상식도 없고 개념도 없다는 거잖아요 지금. 무개념. 무뇌. 응? 보톡스. 뇌에 보톡스 맞았냐 이거잖아요. 니 뇌에는 주름도 없을거다.. 그 얘기잖아요"라는 천송이의 대사도 담겨있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15.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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