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밀밀', '월량대표워적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만 출신 인기 여가수 덩리쥔(鄧麗君) 탄생 60주년 기념행사가 21일 홍콩에서 열렸다. 이날 홍콩 덩리쥔 팬클럽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수많은 관중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 수익은 전액 모두 공익사업에 기부됐다. 이날 덩리쥔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외모까지도 쏙 빼 닮은 중국 윈난성 쿤밍 출신 여가수 위안밍칭(袁明淸)이 특별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홍콩=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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