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포 고보경을 지도하게 될 교습가 데이비드 레드베터
뉴질랜드 교포 프로 고보경(16·리디아 고)을 지도하게 될 세계적 교습가 데이비드 레드베터(미국)는 “고보경의 스윙을 새로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미세한 부분만 고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보경은 지난 11월말 프로데뷔전이었던 미국LPGA투어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때 3일간 레드베터를 만나 조언을 들었다. 이미 그 때 레드베터와 함께 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당시 레드베터는 고보경의 스윙을 본 후 “톱에서 클럽페이스가 약간 닫힌다”고 지적했다.
특히 레드베터 아카데미의 숀 호건 코치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호건은 박희영을 지도한 코치다. 박희영은 올해 미국LPGA투어 매뉴라이프클래식에서 우승하고 브리티시오픈에서 2위를 했다.
레드베터는 고보경이 22일 코치 교체를 밝힌 후 “고보경의 스윙을 완전히 바꾸지 않고 톱에서 페이스 위치, 그립 등 미세한 부분만 교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