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 전달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이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서울시 상계동 거주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전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1만장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3·4동의 독거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임직원이 연탄을 날랐다.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연탄 한 장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