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카다이렉트, 첫 운전자보험 신상품 출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2014년 새해 첫 날, 운전자 보험을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상품 출시 기념으로 운전자보험료 산출을 받아보거나 전화상담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14명에게 1만원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카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순수 보장성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과 3년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담보 가입금액과 가입자 범위에 따라서 경제형·기본형·고급형과 남자개인형·여자개인형·부부형으로 나뉜다.

보험료는 3년 만기 상품에 경제형으로 가입시 남성개인형의 경우는 월 9870원, 부부가 함께 보장 받는 부부형의 경우엔 월 1만6600원 수준이며, 이를 일시납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보험료가 9.7% 정도 더 저렴해진다.

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는 "월 1만원 수준의 부담 없는 보험료로 교통사고 법률 비용 및 교통상해뿐만 아니라 일반상해까지 포함한 12가지 담보를 폭넓게 보장한다"며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초회보험료 뿐만 아니라 분납보험료까지 모두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보험료 산출 및 상담예약 이벤트 응모는 오는 2월 28일까지 하이카다이렉트 콜센터(1577-1001)와 홈페이지(www.hicardirect.com) 등을 통해서 가능하며, 당첨자는 3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