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정평가 최우수기관 4회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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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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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지난해 하반기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과 2억원의 시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정부합동평가 분야 및 도정시책분야 등 시정 전반에 걸쳐 10개분야 148여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각 시군의 종합적인 행정능력과 성과에 대한 척도라고 볼 수 있다.

이번 평가로 시는 4회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정 및 도정시책, 행정추진능력이 도에서 가장 앞서가는 시군으로 평가됐다.

또 행정의 각 분야에 걸쳐 고르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내 31개 시군 종합점수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안전관리,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의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조 시장은  “광주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 하였을 뿐 아니라,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 줬다”면서, “민선5기 3대시책인 민원지연 제로화, 민원친절,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결실과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인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결과”라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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