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명품교육 기반 구축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 신년사를 통해 밝혀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대망의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크고 작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우홍 세종시 교육감 권한대행(사진)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우리 교육청은 선진 스마트교육의 모델을 제시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를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학교역량을 강화하고, 세종 미래학교 박람회를 개최하여 2만 여명의 교육가족과 세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였습니다.

새해에는 2013년의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진 교육문화 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5대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꿈과 끼를 키우는 미래인재 육성｣ 둘째, ｢명품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반 구축｣ 셋째,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입니다. 그리고 넷째, ｢모두가 꿈꾸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다섯째,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입니다.

이상의 5대 중점시책과 아울러 3대 역점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교육동반성장을 위한 과제를 추진하겠으며, 둘째, 진로교육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를 추진하며 세종시교육청 전직원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정신으로 새해에도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 권한대행은 “상기내용을 실천 내실을 기하겠다”면서 “세종교육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