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1동 라벨르웨딩홀 직원일동 불우이웃 돕기 전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 주안역 인근의 라벨르웨딩홀(대표 최종궁) 직원들은 지난 3일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한 모금액으로 주안1동 관내 가정위탁세대 다섯 가정과 자원봉사단체인 한우리봉사단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모금액 50만원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생활하는 가정위탁세대 다섯 가정에 지원하고 50만원은 주안1동 한우리봉사단에 전달했다.

한우리봉사단은 주안1동 자생단체 회원 중 자원봉사 모임으로, 매주 목요일 라벨르웨딩홀에서 직접 만든 자장면을 어려운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모금에 참여한 라벨르웨딩홀 직원은 “한우리봉사단의 자장면 봉사활동을 보고 우리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의미있게 쓰여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주안1동 라벨르웨딩홀 직원일동 불우이웃 돕기 전개

이종식 주안1동장은 “라벨르웨딩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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