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킹’ 강호동, ‘강심장’ 박상혁 PD와 조우할까?

  • SBS 4월 개편이 분수령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2014년, 60년만에 돌아온 청마의 해를 맞아 SBS 예능국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에는 SBS의 예능프로그램들이 부진했던 것이 사실.

‘예능킹’ 강호동을 앞세운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은 지난해 4월 첫 방송돼 7개월을 못 채우고 폐지됐다. ‘강심장’을 대신해 화요일 밤을 책임졌던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생방송 토크쇼라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듯 했지만 3.3%(전국기준·닐슨코리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퇴장했다. ‘일요일이 좋다’ 역시 MBC ‘일밤-아빠 어디가·진짜 사나이’에 밀리는 모양새다.

SBS는 4월 봄개편을 단행한다. CP들의 자리이동 등 조직개편도 진행됐다. 지난해 1월 미국 오리건주(州) 유진(Eugene)시로 유학을 떠났던 박상혁 PD도 새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에 박상혁 PD와 강호동이 다시 만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상혁 PD는 지난 2011년, 강호동의 잠정은퇴를 끝까지 말렸을 정도로 신뢰하고 있다. 강호동 역시 강심장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달빛프린스’로 복귀하면서 서로 안부를 물을 정도로 유대감이 깊다.

강호동과 박상혁 PD가 다시 한 번 뭉친다면 강심장과 같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두 사람이 조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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