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흥동 주민센터 내 작은갤러리 개관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여주시 여흥동 주민센터(동장 손기성)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주민센터 내 유휴벽면을 활용, 작은 갤러리를 개관했다.

이번 갤러리 작품전시회는 여흥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군자 교실’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이 담긴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아울러 자칫 경직될 수 있는 동 주민센터를 쾌적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한편 손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행사를 개최하여 여흥동 주민센터를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쾌적한 휴계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관수 주민자치위원장도 “수강생들의 좋은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주민들이 좋은 여건 속에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