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은 운연동 경관조성사업 완공 현장을 방문하여 “시 경계지역의 낙후한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게 되어 보람”이라며 “9개월 앞으로 다가온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알린다는 측면에서 야간 LED투광등을 설치한 것은 적절한 선택”이라며 남동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하였다.
운연동 시계지역 경관조성사업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이해 경기도와 인천을 잇는 시 경계 지역의 낙후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식재공사(무늬화단조성, 녹지화단조성, 휴식 숲 조성 등), 경관공사(화단, 분수 공사) 등이 추진되었으며 지난 8월에 착공하여 11월 완공이 되었다.
특히, 윤 의원은 “이번 백범로 시계지역 경관조성사업은 우리 남동구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앞으로도 남동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하고 국회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주민생활환경 개선은 꾸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일”이라며 “항상 남동구 주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운연동 시계지역 경관조성사업은 지난해 4월 윤관석 의원이 인천시, 인천시의회의 협조를 얻어 특별교부금 형식으로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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