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인원은 20명으로 수학, 과학, 융합인재교육을 담당하게 되는데, 지원 필수 조건은 영재교육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사이어야 하며, 영재교육 지도경력이 있거나 영재교육 관련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교사, 창의성 신장 관련 학생지도 및 교사 연구 등 교육활동이 우수한 교사를 우대하여 선발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운영을 총괄할 교사는 연간 30시간 이상의 영재학급 수업과 영재학급 활동에 참여하여야 하며 영재교육원 운영계획 수립 및 운영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학급 담임은 연간 20시간 이상의 수업과 영재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영재학생 출결 관리(조․종례), 생활기록부 작성 및 상담, 영재캠프, 체험학습, 개강식, 수료식 등 각종 행사 준비 및 학생 지도, 학부모상담, 창의구조물 대회, 봉사활동, 진로체험, 그 밖의 영재 교육기관의 장이 지정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북부영재교육원에서는 영재강사선발위원회의 엄정한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지원자를 심사하여 2월 7일에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2월 14일 협의회를 통해 2014학년도 영재교육기본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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