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미쉐린은 자사의 공기없는 'Tweel 타이어'가 캐나다 건설기계 전문잡지 이퀍먼트 월드가 발표한 2014년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펑크 걱정이 없는 Tweel 타이어는 강철소재의 전단보(Steer beam)와 단단하면서도 변형이 가능한 중심축을 이어주는 고무, 트레드밴드 원주로 하중을 골고루 배분하는 폴리우레탄 바퀴살로 구성된 타이어와 휠의 일체형 제품이다.
한편 미쉐린 Tweel 타이어는 지난해 4월 세계적 권위의 에디슨상 운송 부문에서도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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